이사장에 박우정
민언련은지난 30일(금) 7시 공덕동 소재 교육관에서 제15차(통합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박우정 이사장과 박석운 대표를 재선하고신태섭 동의대 광고홍보학 교수가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또한 임재경(전 한겨레 부사장), 신홍범(전 조선투위 위원장) 등 17명의 이사를선출했다.

민언련 제 15차(통합26차) 정기총회 임원선출 결과

○박우정 이사장

- 80년 경향신문 해직 언론인으로 초대 <말>지 편집장과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실행위원, 한겨레신문 편집 위원장과 논설 주간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도서출판 <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신태섭 공동대표

- 2008년 이명박 정권의 폭압적인 공영방송 장악 과정에서 몸담고 있던 동의대에서 해임되고, 이를 근거로 KBS 이사직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대법원은 신 대표가 동의대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무효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박석운 공동대표

-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민주화 운동을 이끌어 온 역량 있는 활동가입니다.

우리단체는 언론 분야의 공공성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언론 문제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 풍부한 운동 경험과 폭넓은 연대활동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두 사람의 공동대표를 선출했습니다.



○ 이사장

박우정(80년 경향신문 해직/초대 ‘말’지 편집장/한겨레 편집위원장/(현)도서출판 길 대표)

○ 공동대표단(가나다 순)

박석운(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신태섭(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 이사(가나다 순)

김경실(현 이사) / 김서중(성공회대 신문방송학 교수) / 김성원(서울대 박사과정) / 김유진(사무처장) / 김은규(우석대 신문방송학 교수) / 김현식(디자인 에이전시/디자인섬에가다 실장) / 박석운(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신태섭(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 신홍범(전 조선투위 위원장/두레출판사 사장) / 이계숙(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관리부장) / 이용성(한서대 신문방송학 교수) / 이희완(협동사무처장) / 임재경(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 전미희(전 협동사무처장) / 전영일(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 / 정연구(한림대 신문방송학 교수) / 정연우(세명대 광고홍보학 교수)

○ 감사

- 회계감사 : 유종오(인성회계법인 부대표)

- 업무감사 : 최진경(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