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아파트 142가구에 대한 계약을 조기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지난달 28일 진행한 아파트(142가구)의 청약에서 16.08대 1의 평균경쟁률과 31.55대 1의 최고 경쟁률(59㎡B)을 기록, 전평형대가 1순위 마감되며 많은 전문가들이 조기 계약 마감을 예상했다.

   
▲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있으며 지하4층~지상20층, 3개동, 총 44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2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40~73㎡ 52개실의 상업시설이 현재 사전 청약접수 중에 있다.

한화건설에서는 은평뉴타운 중심지에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과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다양한 개발호재, 은평뉴타운 내에서 희소한 59㎡ 소형 단일 구성, 한화건설만의 뛰어난 평면설계 등 장점이 다양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 신규분양된 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3.3㎡당 1340만원대의 분양가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입지여건도 좋다. 은평뉴타운 중심 상업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파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수혜, 이말산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은평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의 아파트와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뛰어난 입지와 개발호재는 물론, 한화건설의 브랜드 파워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오피스텔 및 상가 잔여분도 순조롭게 마감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은 88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중도금 50% 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28(신도고등학교 맞은편)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