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경쟁률 0.53 대 1 "직전 보다 2~5배"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의 돈이 되는인기 세대를 무통장으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1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라가 배곧신도시에 분양중인 비발디 캠퍼스 3가 이날 무통장을 포함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 "무통장 로얄층 당첨 절호 기회" 시흥 배곧 한라 비발디 캠퍼스3차 '조기 완판 예감'도
 
앞서 1순위 청약에서는 1286 세대(전용 842개 주택형) 모집에 681명이 신청, 0.53 1을 기록했다. 미달분 605가구는 청약통장을 보유치 않아도 20만원의 신청금을 납부하면 로얄층 당첨이 가능하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한라비발디 3차는 직전 분양 아파트에 비해 100% 판매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1순위 청약률이 지난 201411월과 지난 6월의 1순위 청약률 0.25%0.09%보다 크게 웃돌기 때문이다.
   
▲ 시흥 배곧 한라 비발디 캠퍼스3차는 한라가 배곧 분양 사상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차분은 앞서 2차례 분양가구에 비해 분양가구수(1304가구)가 절반에 그친 점도 완판 소요 기간아 단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설득력을 갖게 한다1차분과 2차분은 각각 2701가구, 2695가구에 달했다. 이들의 완판 기간은 각각 6개월과 3개월이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계는 "비발디 캠퍼스 2개 차의 로얄층의 경우 웃돈이 최고 5000만원 붙었다"며 "배곧 한라 비발디 캠퍼스 3차분의 완판속도는 직전 분양분보다 단축, 2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