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차 개방감 탁월 "인기층 분양권 프리미엄 4000만원"
9차 테라스에 다락방도 친환경 쾌적성에 탁트인 조망권

 [미디어펜=이시경 기자]"실거주자 눈높이 맞춤형 설계혁신' .

반도유보라는 분양 차수를 거듭할 수록 살기 편한 집을 짓는 변화와 혁신으로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탄2신도시에서  2630가구를 동시 분양하는 반도유보라 7~9차도 마찬가지다. 

   
▲ 동탄2 반도유보라 7~9차 단지와 주거 환경 평가,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는 단지와 세대 설계에다 실수요자 눈높이의 혁신설계로 수요자의 눈길을 끌었다.

▲ 7·8차 주상복합 ‘시원한 개방감’
 
견본주택에 꾸며진 평면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의 전용 73㎡A·B와 76㎡, 86㎡ 등과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의 전용 101㎡과 104㎡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줬다.
 
상업용지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단지인 7·8차의 주요 핵심은 ‘개방감’이다.
 
거실 천장은 15cm를 더 높여 총 2m55cm의 우물천장으로 지어진다. 안방에는 침대 위에 측면창을 만들어 타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개방감 및 통풍을 갖췄다.
 
또 기존 주상복합 베란다는 원래 ‘픽셀’ 단위로 열리며 난간 때문에 통풍이 어렵고 조경을 해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7·8차에서는 난간을 가슴 높이로 올리는 대신 유리를 달아 통풍과 조경 모두 잡았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평면형에서 눈에 띄는 요소들 대부분이 기존 단지 입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것”이라며 “불편한 점은 바로바로 개선안을 마련해 적용하는 것이 중견기업인 반도건설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반도건설은 동탄2에서 지은 집이 이번 분양한 2630가구를 포함, 1만가구가 넘는다. 동탄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는 좋은 자리에 편한 집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7·8차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형은 전용 73B형”이라고 덧붙였다.
 
오피스텔인 전용 56㎡부터 아파트의 전용 73~86㎡ 모두 3베이(Bay)와 4베이 등 판상형 설계로 지어진 7·8차 중에서 유일하게 타워형으로 지어지는 주택형이 전용 74B형이다.
 
전용 73B형은 주방 옆 공간이 알파룸인 다른 주택형과 달리 거실과 알파룸이 바로 맞닿아 있어 두 방을 하나로 만드는 옵션을 선택할 경우 거실 및 집안 전체가 넓어 보일 수 있다. 아울러 거실부터 안방 안까지 수납장이 길게 늘어서 풍부한 수납 공간을 가질 수 있다.(안방 유상옵션)
 
반도유보라 7·8차는 특히 주거와 상가를 분리 신축, 쾌적성을 증대시킨 동시에 주상복합의 높은 난방비 문제도 해결, 수요자의 눈길을 끌었다.
 
▲남동탄 중형 '쾌적성 친환경 주거가치 빛나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를 분양 관계자가 한 마디로 표현한 단어는 ‘쾌적성’이다.
 
용적률이 150%가 채 되지 않는 9차 단지는 3401~3404동의 1·2층에 최대 약 50㎡(약 15평)가 넘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전용 93㎡를 제외한 나머지 동 최상층에서 전부 다락방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상층에 당첨되면 그야말로 ‘로또’와 마찬가지”라며 “지금까지 동탄2신도시에서 복층구조의 단지는 있었으나 9차처럼 다락방 구조를 갖춘 단지는 최초”라고 강조했다.
 
특히 9차는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탁트인 조망과 전원형 친환경 생태공간을 누리려는 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다.
 
▲ 1차 ‘완판’ 신화…테라스 상가 ‘카림 애비뉴 2차’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과 관련해 사람들의 관심을 끈 또 다른 요소는 바로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 2차’다. 7·8차 아파트 단지 전면 하부에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된다.
   
▲ 반도 유보라 동탄2신도시 카림 애비뉴2차의 전경/반도건설
 
‘카림 애비뉴’는 반도건설의 상가 브랜드로, 앞서 세종·동탄·김포에서 동일한 브랜드로 공급해 100% 분양 완료라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공급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에 ‘카림 애비뉴 1차’ 상가가 분양됐다”며 “당시 역세권이 아니었음에도 높은 인기로 ‘완판’됐음을 상기하면 초역세권인 ‘카림 애비뉴 2차’의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단지와 동시에 분양되는 ‘카림 애비뉴 2차’는 단지 내 입주민 수요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의 동탄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아울러 단지 남측에 위치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상업지구와 함께 상권을 구성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상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뒤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가격이 비교적 높은 2·3층 테라스 상가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