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수능이 끝나고 호텔조리학과 입시를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수능 후 호텔조리학과 입학 등급컷에 대한 변화 여부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호텔조리학과의 경우 등급컷 보다는 실기 및 면접 전형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최현석 쉐프와 에드워드 권 쉐프가 정규수업을 진행한다.
수능시험 점수 및 내신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전문학교의 호텔조리전공도 눈여겨 볼 만하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최현석 쉐프와 에드워드 권 쉐프가 정규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문학교로 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일반 대학의 호텔조리과가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데 비해 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실무 중심의 학습과정을 통해 성적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입학생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수업이 필요한 전공의 경우 대학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지원하는 전문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본교 호텔조리전공은 대학의 호텔조리학과에서는 시행하기 어려운 실무 집중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및 해외취업을 위한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호주 국립기술대학(TAFE) 공동학위 역시 취득 가능하다.

현재 신입생을 모집중인 서울현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입학상담은 공식 홈페이지(ww.hyundai1990.a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최현석 교수와 에드워드권 학장 및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