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준용레퍼토리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웰메이드 코미디 ‘굿닥터(The Good Doctor)’가 ‘극단 박준용레퍼토리’의 창단공연 작품으로 선정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극 ‘굿닥터’는 1973년 미국 최고의 희극작가 닐사이먼이 발표한 작품으로,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체홉의 칼럼을 원안으로 탄생했다.


이 작품은 서민들의 삶에 대한 유쾌한 감동을 주제로 전개되며,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명작이다.


특히 ‘극단 박준용레퍼토리’는 70~80년대 한국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희극 번역가 故박준용을 기리기 위해 정한용을 비롯한 후배 예술가들이 창단한 극단으로, 창단작품인 ‘굿 닥터’를 통해 문화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배우 정한용의 공연 연출. 연출가 정한용은 인터뷰를 통해 “박준용레퍼토리를 창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작품인 ‘굿닥터’를 시작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극단 박준용레퍼토리’의 창단작품 ‘굿닥터(The Good Doctor)’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센터’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