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분양중인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의 당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아파트투유는 18일 현대산업개발의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31.57 대 1. 최고경쟁률이 101.33 대 1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의 일반청약분 81가구의 1순위 일반청약에서 모두 2557명이 몰려 평균 31.57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에서 나왔다. 6가구 모집에 608명이 쇄도해 101. 33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49㎡A형이 79 대 1로 뒤를 이었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 코엑스를 내다보이는 재건축단지로 교통과 업무, 상업, 교육 인프라가 탄탄하다.

강남 8학군으로 걸어서 5분 거리로 경기고에 갈 수 있다. 영동고·언주중·삼릉초 등 명문 학교가 포진해 있다.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314개 동, 전용면적 49~170㎡의 아파트 416가구로 3.3㎡당 분양가는 4,000만원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