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세종 3생활권에 첫 메이저 브랜드 단지가 스트리트형 강변 상가와 함께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12월 세종 3-1생활권 M4블록에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투시도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0층 총 849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요 99~145㎡ 등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3-1생활권은 세종시의 도시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중추지역으로 계획돼 있으며 현재 입주된 세종시청·교육청의 뒤를 이어 세무서·법원·검찰청 등 행정기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북측에는 금강·수변공원이, 남측에는 비학산이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인근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대전~세종시~오송역(KTX)을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시스템인 BRT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평초·대평중 등 학교와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가 입점될 계획이다.

아울러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가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도 동시에 분양한다. 대규모 강변 스트리트형 상가인 ‘세종 센트럴 에비뉴’는 ▲금강변에 인접한 카페거리로 조성될 A ▲아파트 주출입구와 가깝고 병원·학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B ▲BRT정류장과 인접해 기업형 마트·은행 등 쇼핑관련 시설이 입점될 C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와 ‘세종 센트럴 애비뉴’의 분양상담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견본주택은 세종 대평동 264-1번지에 개관한다.

아파트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