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마트콘텐츠기업이 강세

소셜미디어기업 주간 주가보드 차트

(‘12.4.13기준,상승률순)

주: c 500원액면, d 1000원액면, e 2500원액면

주간 상승률 1위는 전주에 이어 모바일콘텐츠 업체인 컴투스6.6%가 차지했다. 스마트폰 즉 모바일 스마트기기에 대한 성장성이 반영된 부분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 다음은 SK C&C4.5%, CJ E&M3.7%, 디지털조선2.7%, CJ CGV1.5% 순으로 나타났다. 대형 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CJ그룹의 상승률이 돋보였다.


주간 주가 하락율 1위기업은 YTN△8.4% 가 차지했다. 종편등장에 따른 동사의 미디어 경쟁력에 의문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 다음은 네오위즈게임즈△6.8%가 전주에 이어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LG전자△5.1%, CJ오쇼핑△5.1%, 삼성전자△4.8% 가 하락율 상위그룹5의 자리를 차지했다. 대형 IT제조사의 주가상승세가 이제 조정레벨에 진입된 것으로 보인다.


KOSPI는 0.99%포인트 하락을 보인 한주였다. 소셜미디어기업 28개종목중 KOSPI 등락률보다 상승한 종목은 13개, 하락한 종목은 14개를 기록함으로써 전주 상승종목 9개에 비해 상승종목이 4개 증가하였다. 선거, 북로켓발사 등으로 어수선한 주식시장에서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선전한 것같다.
금융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