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미나 외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 눈길을 모은다.

   
▲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미나 외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 눈길을 모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나가 출연해 세월이 흘렀어도 변치 않는 미모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미나는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류필립을 언급했다.

미나는 “류필립과 17살 차이로 한동안 검색어에 올랐다”며 운을 뗐다.

미나는 "연하라는 것도 그렇고 내가 연예인이라서 비밀리에 연애하고 싶었다"며 “근데 걸렸다”라고 장난스레 말을 했다.

미나는 "처음엔 너무 당혹스럽고 어쩌나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정말 좋다. 편하다"라고 호쾌하게 설명했다.

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부러움을 받는 한편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미나 외에 연상연하 커플에는 배우 신민아와 배우 김우빈 커플이 있다.

현재 KBS ‘오마이비너스’에 출연중인 신민아는 김우빈과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 공개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김우빈보다 5살 연상으로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수많은 남심을 흔들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도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8살이 난다.

기성용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혜진이 참 현명하고 지혜로워 반했다”라며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역시 연상연하 커플로 9살 차이가 난다.

백지영은 “연하 남편을 얻는 법은 편안하게 해주고 좀 풀어줘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