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노총각 박수홍, 이상형 고백!
박수홍이 본인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늘 19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한국의 누드브라 vs 가슴 성형 전문의’대결 편에서 박은지, 한지우 두 여성 패널이 ‘누드 브라’ 편에 서서 열변을 토했고, 누드 브라 등 여성 속옷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박수홍 등 남자 출연자들은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이 와중에 다른 출연자들이 연예계 대표 노총각 박수홍에게 "여자를 볼 때 어디를 제일 먼저 보냐"는 짓궂은 질문 공세가 펼쳐졌고, 이에 당황한 박수홍은 다소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은 여자를 볼 때 "가슴보다는 뒤태를 더 중요시 본다."는 엉뚱한 대답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누드브라를 소재로한 다양한 실험들에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에 김태현은 박수홍에게 ‘아빠미소’가 보인다며 박수홍을 민망하게 만들었다고.


이번주 <창과 방패>는 여자보다 더 여자 가슴에 대해 잘 아는 가슴 전문 성형의와 절대 티 나지 않는 누드 브라 간 대결이다.

창 팀으로 출연한 가슴 전문 성형의는 비성형한 가슴을 알아 맞히고 비키니를 입은 가슴 부위 사진의 주인공을 찾는 미션에 도전한다.

방패 팀인 누드 브라는 수영장 테스트와 디스코 팡팡, 벨리댄스 추기를 통해 감쪽같은 브라의 비밀을 보여줄 예정.


특히 “누드브라 VS 가슴 성형전문의” 대결인 만큼 유독 박은지와 한지우는 다른 방송 때 보다 열변을 토해내며 많은 여자들을 대변해 가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아무래도 가슴에 볼륨이 있어야 옷을 입을 때 더 예쁘게 보인다. 이런 부분은 아마 남자들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누드브라가 그렇게 가슴을 모아주는데 효과적인 것이냐"며 궁금증을 폭발했다고. 또 미스코리아 중국진 출신인 한지우는 자신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을 때 출연자들이 몰래 사용한 누드 브라 에피소드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