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가 마세라티 브랜드의 경기도 일산 지역을 거점으로 한 유통망을 확대한다.

   
▲ 구한모 라 포르테 천우 대표(사진 왼쪽)와 김광철 FMK 대표가 딜러십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FMK 제공

19일 FMK는 라 포르테 천우(La Forte Chunwoo)와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김광철 FMK 대표와 구한모 라 포르테 천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FMK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새롭게 딜러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고양시 일산 지역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김광철 대표는 “기존 분당을 거점으로 한 경기 동남부 진출에 이어 라 포르테 천우를 통해 경기 서북부까지 유통망을 확장할수 있어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강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한모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유통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며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세라티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세라티는 지난 9월 서울 서초, 대구, 광주, 대전으로 전국적인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한 데 이어 일산, 파주,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 유통망 확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