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투유, 성복역 롯데캐슬 1순위 청약결과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평균 청약경쟁률 10.48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성복역 롯데캐슬은 1918 가구 모집에 2만96명이 몰려 전 형평 모두 1순위 당해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931 가구 모집에 1만2946명이 지원해 청약경쟁률 13.91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 타입은 678 가구 모집에 4708명이 몰리며 청약경쟁률 6.9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마감됐으나 전체 평형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남겼다. 

성복역 롯데캐슬의 청약경쟁률은 대림산업이 지난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8.29 대 1)을 뛰어넘는 올해 용인시 최고 기록이다.

올들어 용인시는 기흥역과 역북, 성복역 인근에서 분양이 활발했으나 e편한세상을 제외하고 청약경쟁률이 저조했다. 수요층이 광교와 동탄2신도시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기흥구 H부동산관계자는 "용인시 부동산시장은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정점을 찍고 나서 지난해까지 내리막길이었다"며 "용인 수지에 신분당선 내년 2월 개통을 호재로 내세운 롯데건설과 GS건설이 숨죽인 분양시장을 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