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절기상 소설을 하루 앞둔 22일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밤에 서울, 경기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강원도영동은 비가 오겠고 경북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또 경북북부내륙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 오늘날씨, 아침부터 잔뜩 찡그린 하늘…곳곳 오후부터 '뚝뚝'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북부동해안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또한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 아침에 중부내륙과 강원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오늘 낮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모레(24일)는 서해상에도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오늘 낮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절기상 소설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새벽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