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명 미래상을 전망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TED형 컨퍼런스 개최


※ 타이드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던 고산씨가 미국 나사캠퍼스 내에 설립된 싱귤래러티 대학에 착안해 2011년 3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과학기술기반 창업 진흥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고산, www.tideinstitute.org)는 녹색혁명이 가져 올 미래상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우리사회에 제시하기 위해 ‘그랜드 그린 챌린지 컨퍼런스’(GGCC: Grand Green Challenge Conference, www.ggcc.or.kr)를 공동으로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랜드 그린 챌린지 컨퍼런스는 녹색기술 기반의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분야 국내외 석학, 기업가, 창업자들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월 2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강연은 5월 11일(금) 오후 3시 개최되며, 저서 ‘소유의 종말’로 유명한 세계적인 사회사상가이자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이 첫 강연자로 나선다.

제레미 리프킨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내 미래연구자, 이공계 대학생, 창작자 등의 참석자들에게 인터넷 기술과 재생에너지가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한다. 강연 이후에는 서울대 장대익 교수(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조교수, 과학철학 전공)의 사회로 관객들과 새로운 세계질서 전망 등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T와 타이드인스티튜트는 젊은이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녹색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그 동안 태양광에너지, 지열에너지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활용,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 참여, 화상회의 및 스마트워킹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꾸준히 그린IT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강연 참석을 원하는 일반인은 ‘그랜드 그린 챌린지 컨퍼런스’ 웹사이트(www.ggcc.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 참고자료
■ 타이드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던 고산씨가 미국 나사캠퍼스 내에 설립된 싱귤래러티 대학에 착안해 2011년 3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과학기술기반 창업 진흥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제레미 리프킨 (Mr. Jeremy Rifkin) 소개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경제학자, 작가, 연설가, 정치고문 겸 운동가. 1994년부터 그는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비즈니스 스쿨의 최고경영자과정의 부교수직을 역임하며 전세계 CEO들과 대기업 고위간부를 대상으로 과학과 기술의 트렌드에 관해 강연하였음. 리프킨은 세계 금융위기,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의 중대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장기적 지속가능한 경제계획으로 제3의 산업혁명을 고안하여 국제적인 반향을 일으킨 학자임.

■ 2회차 강연 계획
- 일시 : 5.16(수) 19:30
- 타이틀 : Grand Green Challenges
- 강연자 : 최재천 교수, 고산 대표, 이명현 박사
- 주제 : 인류가 당면한 문제, 예상되는 문제들 개괄, 사업의 관점에서 이를 해석하고 기회를 찾아내는 방법론 및 트렌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