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보다 좀 더 쉽게 중소기업투자 가능케
대출 등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중소기업 들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원할 하기 위한 장내시장인 KONEX를 연내 개설키로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하였다

과거 벤처붐에서 시작되고 발전된 코스닥시장 기업들의 2011년 매출액은 101조원으로 우리나라 GDP의 약 8.2%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이 성숙단계에 들어서면서 신산업성장트랜드를  따라가고 육성하는 기능이 약화된 상황이 되었다. 

최근 청년실업, 고령화시대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창업에 대한 새로운 지원체계가 필요하게 되었는바,   전문투자가 집단에 의한 거래체계가 형성되는  새로운 거래소인 KONEX의 설립이 최근 금융환경에서 중소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속성장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붙임]
KONEX 운영방안       <금융위원장 발표내용 중 >

첫째, 장내시장인 KONEX에서는 경쟁매매방법을 활용하여 공정한 시장가격으로 거래가 형성되게 한다.

프리보드의 경우 호가가 동일한 매수매도자를 매칭시키는 상대매매방법을 활용하여 가격발견기능에 제약이 있었다.

공정한 시장가격으로 중소기업과 투자자 모두를 폭넓게 유인하여 KONEX가 스스로 성장해가는 네트워크 효과를 구현하겠다.

둘째, KONEX 신설 초기에 정책금융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토록 한다.  또한, 벤처캐피탈 등 중소기업금융 생태계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이 있는 만큼 이 불씨를 살려 KONEX가 초기 중소기업의 성장가도를 환히 밝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