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짓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나흘 만에 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난 18∼20일 사흘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전체 물량의 90%가량이 계약 완료됐고 일부 부적격자 탓에 나온 잔여물량도 다음날 예비 당첨자 등에게 모두 팔려나가며 나흘 만에 1243가구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이로써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원주 분양시장에서 첫 1순위 마감 단지이자 최단기간 계약을 완료한 단지의 기록을 세웠다고 롯데건설은 전했다.

오경수 롯데건설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지역 고객의 성원에 실망을 안겨 드리지 않도록 성실한 시공과 계약자 관리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