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신호를 오래 기다리지 않는 것을 강조한 '바로신호'가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명칭 공모결과에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2887건의 명칭이 제안된 가운데 페이스북 노출건수 약 98만 건, 참여 인원이 3783명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교통 및 홍보전문가 7명이 맡았으며 11월 20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대상 1점 외에 금상 1점과 은상 5점도 함께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는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