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중흥건설, 대방건설, 반도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서희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략·경영기획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채용시스템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사업계획, 비용예산 수립 및 실적분석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검토 ▲건설회사 경력자 등이며 회계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유경험자, 상경계열 전공자는 우대한다.

중흥건설이 건축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신입의 경우 전문대 졸업자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경력직의 경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복수자격자) ▲공동주택 경력자 ▲고층, 초고층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대방건설이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직이 기술본부(건축, 전기, 설비), 공무본부(공무), 사업본부(설계) 등이며 관리직은 관리본부(회계), 사업본부(법무팀) 등이다. 다음달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반도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디자인, 인테리어, 재건축·재개발, 개발사업, 분양마케팅, 고객지원(A/S), 회계, 조경, 건축설계, 건축시공, 현장관리, 토목시공, 분양관리 등이며 신입은 회계, 분양관리 등이다.

안전관리, 품질관리 분야 프로젝트 사원도 함께 모집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마다 상이하다.

이밖에 이랜드건설(12월 1일까지), 고려개발(12월 1일까지), 동아지질(12월 5일까지), 동인종합건설(12월 11일까지), 원일종합건설(12월 1일까지), 문영건설(11월 3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1월 30일까지), 선광토건(11월 30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