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 새 광고 한효주, 양준혁, 최효종 출연
케이블TV가 한효주, 양준혁, 최효종을 새 얼굴로 내세워 본격적인 디지털케이블TV 홍보에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한효주, 양준혁, 최효종을 새 모델로 하는 방송광고를 5월 21일 부터 전국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상상편’과 ‘우리집 디지털전환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새 광고에서 한효주와 양준혁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청자로, 최효종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케이블가이’로 등장한다.

‘상상편’은 올해 말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더라도 케이블TV 가입자는 아무것도 설치할 필요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집편’에서는 디지털TV를 장만하고도 아날로그 방송을 시청하는 양준혁에게 최효종이 디지털케이블TV로 업그레이드해서 고화질 서비스를 즐기라고 권유한다.

김상욱 협회 SO지원팀장은 “디지털방송 전환 관련 케이블 시청자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편리하고 품질 좋은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권유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