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주 황성 KCC스위첸'이 1순위 청약결과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 경주 황성 KCC스위첸 1순위 청약결과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이 진행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총 296가구 모집에 462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64가구를 모집한 전용 75㎡가 1597명이 몰리며 24.9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력 평면인 전용 84㎡A는 203가구 모집에 2620명이 청약에 나서 12.91대 1로 마감됐다. 전용 84㎡B(29가구 모집) 역시 404명이 청약통장을 넣어 평균 13.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1층~지상 20층 4개동, 339가구(특별공급분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8~1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