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5년 전국 교통문화 실태조사’ 결과 ‘교통문화도시 대상’에 ‘서울 강서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전체 교통문화지수는 78.75점으로 작년 76.7점에 비해 2.05점 상승해 올해 교통문화 수준이 비교적 향상됐다고 평했다.

금년부터 교통안전 수준이 가장 우수한 지자체를 ‘교통문화도시 대상’ 지자체로 선정하기로 해 올해 ’서울 강서구‘가 선정됐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기획단장은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는 것은 국민들의 의식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 교통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