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탁 트인 강 조망권과 풍부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는 청주 방서지구의 대단지가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은 27일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 중흥토건의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충청북도 청주 방서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110㎡ 등이다.

해당 단지는 청주 방서지구 내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하다. 수변공원 2곳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 약 3㎞ 내에 이마트·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충청북도 교육청·청주지방검찰청 등 관공서가 자리 잡고 있다.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의 입주민은 단재로를 통해 충청북도청·청주시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제1·2순환로와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 역시 수월하다.

아울러 원봉초·원봉중·운동초·운동중·분평초·청석고·청운중·청남초 등이 여러 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가까이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추가로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 상당구 평촌동 48-2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