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우리, 계절특선 신메뉴 '여수 축제' 포스터./로가닉
여수의 별미 '놀래미회', '간장새우', '아귀수육 등 저녁 코스 메뉴 구성

[미디어펜=김재현 기자]참 먹거리 종합식품기업 ㈜로가닉(대표 윤영학)이 운영하는 해초바다요리 외식브랜드 '해우리'가 30일부터 계절특선 신메뉴 '여수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수 축제'는 계절마다 가장 싱싱한 제철 바다 먹거리로 차려낸 해우리의 계절특선 신메뉴다. 그 동안 해우리는 봄에는 제주도 축제, 여름에는 완도 해신탕 코스, 가을에는 동해안 축제 등 제철 바다 싱싱한 먹거리로 구성된 지역별 계절 축제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해우리 여수 축제'는 여수의 지역 특색과 제철 해산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수의 대표적인 겨울 회인 고소한 '놀래미회'를 비롯해 자연산 벚굴, 피조개로 구성된 가이모노, 통통한 새우살이 살아있는 '간장새우', 담백하고 쫄깃한 '아귀수육', 매콤한 맛이 일품인 '통낙지지글이', 얼큰한 조기매운탕까지 여수의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제철 요리로 한 상 풍성하게 차려낸다.

1인 기준 5만7000원에 제공되는 저녁 코스 메뉴다. 메뉴 구성은 산지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김은희 로가닉 마케팅팀장은 "이번 겨울 신메뉴는 여수 밤바다로 떠나보는 컨셉으로 기획됐다"면서 "싱싱한 제철 여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먹거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