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수상부문은 ▲장기근속 ▲개인공로상 ▲특별공로상 ▲최우수제안상 ▲도전 및 성공사례 우수상으로 각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호 회장은 “올해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의 국내 허가, 해외 라이센스 아웃 계약과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해외 출시 등 국내외에서 좋은 소식들이 있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나라 별 전략과 글로벌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걸어온 길을 주춧돌로 삼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위대한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