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등 현대차 주요 모델, 드라마에서 함께 활용
"드라마 통해 현대차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경험하길 기대"
[미디어펜=김연지 기자]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저가 하반기 기대작인 SBS 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가 활용하는 주 차량으로 그랜저가 등장한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통해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디자인과 성능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 지난 18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 그랜저를 타고 등장한 배우 이제훈./사진=현대차 제공


그랜저 외에도 드라마 속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의 작전 차량으로 스타리아가 함께 등장하며, 쏘나타 택시 등 현대차의 다양한 라인업이 극 전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김도기의 차량으로 그랜저가 선택된 배경을 담은 스핀오프 영상도 지난 11월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주임(장혁진)과 박주임(배유람)이 미래 조카에게 선물할 ‘미래의 차’를 상상하는 과정이 담겼으며, 이 설정이 실제로 드라마 속 그랜저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난 18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그랜저를 의전 차량으로 이용해 등장하며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범택시3는 탄탄한 팬층을 가진 인기 시리즈로, 시청자들이 그랜저를 비롯한 다양한 현대차 차량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 속 차량을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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