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2025년 금융회사 1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회사 지배구조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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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2025년 금융회사 120개사(상장 54개사, 비상장 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회사 지배구조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KCGS는 평가받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부문을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ESG 중대성을 토대로 ESG성과 및 전략을 보고하고 있으며, 이사회에서 검토한 내용을 ESG전략에 반영하고 있다. 또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통해 △이사회 구성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감사위원회의 독립적인 역할 △기후리스크를 포함한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체계 △윤리경영을 포함한 내부통제 △임직원 보수체계 등의 전반적인 이사회 운영현황 등을 공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농협은행은 KCGS로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NH농협은행이 투명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운영해온 결과"라며 "지배구조뿐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분야에서도 ESG경영을 투명하게 실천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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