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주행 혁신 과제 맡아 2028년까지 상용화
[미디어펜=박재훈 기자]HL클레무브가 ‘AI(인공지능) 미래차 얼라이언스’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HL클레무브 자율주행 기술 이미지./사진=HL클레무브


총 3대 핵심 분야 중 ‘AI 자율주행’ 혁신 과제를 HL클레무브가 수행하게 된다. ADV와 SDV는 현대차가 담당하게 되며 ‘현대모비스 및 LG전자와 함께 글로벌 3대 미래차 강국 도약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열린 공식 출범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주재하에 ‘제1차 K-미래차 비전 전략 회의’에서 돛을 올렸다. 

HL클레무브의 목표는 엔드투엔드(E2E)라고 불리는 첨단 자율주행 솔루션 통합이다. 인지, 판단, 제어라는 자율주행 3대 요소에 AI를 접목해 2028년까지 ‘AI 자율주행’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뉴 패러다임을 확보하고 ‘AI 미래차 얼라이언스’를 향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팔주 HL클레무브 대표는 “앵커 기업의 역할은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3대 미래차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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