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담그기·소외계층 대상 나눔·무료시식 진행
최대 30% 김장재료 특별 할인전도 시행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바로마켓 김장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 지난해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자료사진=마사회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며, 약 140개 생산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바로마켓은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 필수 재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판매전을 운영한다. 김치 판매 농가에서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5일에는 과천시 노인복지회관 봉사자 및 과천 부녀의용소방대가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나눔행사가 열린다. 이날 담근 김치는 과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보쌈, 수육, 막걸리 무료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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