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SK건설에서 매년 실시하는 서울숲 수목 보호 봉사활동이 올해도 이뤄졌다.

SK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겨울철 수목을 보호하기 위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지난 28일 진행된 가족 봉사활동에서 SK건설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이 잡초제거 후 우드칩을 깔아주고 있다./자료사진=SK건설

이날 행사에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퇴비를 만들어 뿌리고 우드칩을 깔아주는 등 서울숲의 나무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2005년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SK건설의 이날 활동은 35번째였다. 누적 참여인원은 42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서울숲 가꾸기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