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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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이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수원 제공 |
시민평가단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점검·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언하는 역할도 맡는다.
평가단은 지난 10월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됐다. 교육·여성·청년·문화·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꾸려졌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지원사업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평가단은 향후 1년간 축제·행사 현장점검 등 지역 대표 사업을 평가하고, 그 결과는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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