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수 6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하며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한화 구단은 21일 "투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이충호와 내야수 김인환, 조한민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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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장민재(왼쪽)와 장시환. /사진=한화 이글스 SNS |
2010년 한화에 입단한 장민재는 한화 유니폼만 입고 뛴 원클럽맨이다. 통산 313경기 등판해 35승 54패 4홀드, 평균 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한 번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데뷔한 장시환은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20년부터 한화에서 뛰었다. 통산 416경기에서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 자책점 5.31의 성적을 냈다. 역시 올해 1군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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