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분양-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평택시 최고 입지에 분양가도 착하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탁월한 주거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브랜드 분양이 화제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평택시 노른자위 입지에다 분양가도 착해, 탁월한 가성비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평택 소사벌지구 호반베르디움(대표 전중규)이 그 주인공이다.
 
소사벌 택지개발지구 노른자위에 착한 분양가다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둘러본 30대 후반 여성의 평가는 간결하고 명쾌했다.
 
연말 비수기 공급량이 넘치면서 밀어내기분양이라는 여론을 불식시킬 평택의 유망 분양단지,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의 분양 현장을 주말에 찾았다.
 
영하 날씨 아랑곳 없는 뜨거운 인파 쇄도
 
지난달 27일은 올해가 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20여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소사벌 최고의 입지로 중심부에 자리한다.
갑작스럽게 내린 첫눈과 비로 인해 기온이 뚝 떨어져 평소보다 방문객이 드물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주말간 18000여명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개관 전 흥행 성공에 대한 우려가 기우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직전 소사벌지구에서 분양했던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와 달리 상담창구는 붐볐다. 단순 청약문의보다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질의가 많았다는 게 호반베르디움측의 주장이다.
 
인근 P부동산 관계자는 소사벌 우미린 2차의 경우 계약률이 현재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들었다“2순위 청약률이 최고 901을 넘겼지만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교통과 교육, 편의 인프라 구축 "탁월"
 
평택시 부동산 중개업계는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최적의 거주환경을 갖춘 호반베르디움의 입지와 우미린 2차와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지적했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투자와 거주가치가 '양호'하다고 현지 부동산중개업계는 진단했다.
인근 S부동산 관계자는 우미린 레이크파크가 들어선 B10블록은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끝자락에 해당한다호반베르디움은 소사벌지구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한 B11블록에 조성돼 입지가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소사벌지구는 평택 택지지구 단위 개발 사업지 중 유일한 LH 소유의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다. 도시단위개발계획도 다른 지구에 비해 잘 갖춰져 있어 소사벌지구가 사실상 평택 구도심 개발 지구 중 핵심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게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인근 G부동산 관계자는 소사벌지구는 주거계획은 물론 상업시설 및 교육시설 등도 인프라 구축이 평택 택지개발지구 중 가장 뛰어나다사실상 소사벌지구가 구도심 개발사업지 중 시장을 리드할 핵심 택지지구라고 강조했다.
   
▲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2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호반베르디움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10 대 1 안팎으로 올해 평택시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치열할 전망이다.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입성을 위해서는 다자녀가족과 신혼부부에 주어지는 특별청약이 지름길이다. 1순위 청약의 경우 가점제 공략이 주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