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제17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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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보증기금은 2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제17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이번 행사는 벤처 30주년 및 모태펀드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단위 축제인 '벤처주간'의 사전 행사로,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게 실전 IR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생태계 내 민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창업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과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가운데 우수 스타트업 10개 기업은 개별 IR 피칭과 기업 홍보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행사 주요 장면을 담은 영상은 추후 기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기보벤처캠프가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유니콘 도약을 여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분야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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