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문화콘텐츠기업 공동 발굴 및 맞춤형 종합지원 추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25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천창호 기보 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문용성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포함한 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미디어콘텐츠산업 내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연매협은 기획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산업완성보증 △투자 연계 △벤처·이노비즈기업 인증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해 문화콘텐츠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유망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문화산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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