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온주완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일간스포츠는 온주완과 방민아가 오는 29일 발리의 한 고급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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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9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배우 온주완(왼쪽)과 방민아. /사진=더팩트 |
예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걸스데이 멤버들을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은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주완과 방민아의 결혼 소식은 지난 7월 알려졌다.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별순검', '미녀 공심이', '낮에 뜨는 달' 등에 출연했다.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미녀 공심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딜리버리맨'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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