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에 선보이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의 정당계약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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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통합조감도/사진=계룡건설 |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이달 초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8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3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D3블록 74㎡A타입에서는 기타경기지역 기준으로 29.5대 1로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건설은 이번 단지가 선방한 배경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 분양가, 비규제지역이라는 희소성, 중대형 중심의 브랜드 대단지 구성, 호매실 생활권 및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 호재를 꼽았다. GTX-C 노선 등 당수지구 일대의 향후 교통망 확충 기대감도 실수요 수요를 견인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 74~120㎡ 규모의 중대형 구성으로, C3블록 452가구, D3블록 697가구 등 총 1149가구로 조성된다. 인근 호매실지구와 맞닿은 입지로 수원 서부권 약 3만3000가구 규모의 신(新)주거벨트를 형성하며, 당수천 수변공원(예정), 당수공원(예정), 칠보산 등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과 GTX-C 노선(예정)을 비롯해 수원~광명고속도로, 금곡IC, 서수원IC 등 다양한 교통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커튼월룩 돌출형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을 특화했다. 가족구성원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면적 및 타입을 세분화했고, 일부타입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특화 구조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생태온실라이프팜, 스마트라운지, 스카이라운지, 실내체육관, 영어도서관,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취미공방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현재 시장 분위기와는 별개로 생활권 완성도와 주거 환경이 맞물리며 ‘똘똘한 한 채’로 자리매김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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