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 3명·전무 승진 1명·상무 신규 선임 7명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부사장 3명, 전무 1명 승진과 상무 7명 신규 선임을 포함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용산 사옥 전경./사진=LG유플러스 제공


부사장으로는 권용현 기업부문장,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 여명희 최고재무·최고위기관리책임자(CFO·CRO)가 승진했고 정성권 IT/플랫폼빌드그룹장은 전무로 올랐다.

상무에는 고진태 전략기획담당, 김영진 무선기술담당, 김용진 충청영업담당, 서남희 CV담당, 신정호 에이전트/플랫폼개발랩장, 이서호 C-TF PM, 조용성 LG 산하 등이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중장기 성장을 이끌 'AX'(AI 전환)를 전면에 내세웠다"며 "특히 AICC(AI컨텍센터), AIDC(AI데이터센터) 및 AI 통화앱 익시오 등 미래 핵심 사업 성장을 견인할 인재와 기본기 강화를 통해 통신 본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 중용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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