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가입 이력 있어도 현재 미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2월31일까지 한 달간 ‘배민클럽 티빙팩’ 가입 고객에게 구독료 전액을 배민 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2월31일까지 한 달간 ‘배민클럽 티빙팩’ 가입 고객에게 구독료 전액을 배민 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이번 행사는 연말 홈파티나 휴식을 즐기는 고객들이 배민클럽 무료배달 혜택과 티빙의 인기 콘텐츠를 결합한 제휴상품을 합리적인 요금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티빙팩에 가입하는 고객은 정상가(5490원)보다 할인된 월 499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결제 금액인 4990원 전액을 배민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 고객은 구독료를 내지만, 낸 금액만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어 12월 한 달은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셈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배민 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현재 배민클럽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과거 배민클럽 가입 이력이 있거나, 지난 6~8월 진행된 100원 프로모션 혜택을 받았던 고객도 현재 미가입 상태면 프로모션 대상이 된다. 또 12월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고객은 다음 달부터 구독료가 인상되지 않고, 할인가인 월 4990원으로 티빙팩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배민클럽 티빙팩은 지난 6월 출시된 배민-티빙 제휴 상품으로, 월 5490원에 배민클럽의 무료배달 서비스와 티빙(광고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PC,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와 ‘친애하는X’ 등 티빙의 최신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배민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고객들이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달간 구독료 할인과 페이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배민클럽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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