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측정 성과 공유, 임팩트투자 연계안 모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소셜벤처 임팩트플러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남경탁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과 사무관, 이상창 기보 이사, 권혁상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과 서기관을 포함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행사는 기보의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KSVM)를 통해 계량화된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투자 및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 측정 기업을 비롯해 벤처투자사, 소셜벤처기업, 기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가치 측정 제도 성과 발표 △우수 소셜벤처 임팩트 IR △사회적 가치 측정 활성화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소셜벤처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창출한 사회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기보는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전담 수행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셜벤처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평가 및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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