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AI 교육 기부·청년 예술가 후원나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일부터 5일까지를 'KIBO 사회공헌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재필 기보 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강춘진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대표(왼쪽에서 네번째)를 포함한 협약 참석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사회공헌주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살피고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요일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보는 이날 본점에서 첫 활동으로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AI 교육 협력 및 확산을 위한 홍보기념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기부 사업에 24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기보는 AI 교육의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 등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사회공헌주간에는 △2일 연말 소외계층 기부 릴레이 및 국군장병 위문성금 전달 △3일 부산 청년예술가 후원 및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장학금 수여 △4일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5일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주간은 지역사회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부터 소외계층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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