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일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공식 가입했다.

   
▲ 부산항만공사는 1일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공식 가입했다./사진=BPA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들이 참여하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BPA는 5년 이내 누적 현금 기부금이 1억원 이상에 해당되는 나눔명문기업 그린등급으로 가입했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공사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지역과의 상생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된 성과로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복지 지원, 아동·청소년 보호, 장애인·고령층 지원, 지역 안전 및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실천의 결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다져왔다.

이날 가입식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출범식 선포와 기념행사, 나눔명문기업 신규 가입식 등이 진행됐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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