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LG전자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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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참가했다. 사진은 'SKS'의 빌트인 가전을 활용한 라이브 요리 시연을 진행 중인 모습./사진=LG전자 제공 |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에 등 미식 전문가들이 모여 50회 이상의 요리 시연, 세미나,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는 미식 전문 행사다.
이 행사는 음식 전문 매체 ‘푸드앤와인’, 여행잡지 ‘트래블+레저’, 라이프스타일 잡지 ‘서던 리빙’ 등 미국 유력 매체가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USA투데이가 주관한 ‘10 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신생 페스티벌’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별도 전시관을 마련해 SKS의 다양한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소개하며 브랜드 철학인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를 강조했다.
전시 제품에는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와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빌트인 오븐’ 등이 포함됐다. SKS 총괄 셰프 닉 리치는 해당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쇼와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올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리브랜딩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이탈리아에 상설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SKS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월에도 LG전자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약 4000명의 방문객에게 프리미엄 주방 경험을 선보인 바 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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