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일 '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KDB NextONE 부산 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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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줄 왼쪽 세번째 부터)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 최인현 로보터블 대표,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지영성장부문장, 이현수 몰드 대표, 정욱상 한국산업은행 남부권투자금융본부장./사진=산업은행 제공 |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는 3기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가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를 실시해 사업모델과 보육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이어나갔다.
3기에는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양식 등 국가전략 기술분야와 부울경 중점 육성산업에 특화된 혁신기업 1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7월부터 약 5개월간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외 투자유치·사업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았으며, 그 중 8개사는 총 9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백준영 산은 지역성장부문장은 "KDB NextONE 부산을 통해 지역의 초기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플랫폼-투·융자-지역혁신벤처펀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스타트업 지원으로 남부권 벤처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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