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3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신입직원과 가족,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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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3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신입직원과 가족,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이번 행사는 37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기보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들은 신입직원들의 연수 과정과 포부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기보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직무능력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과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1명을 선발했다. 직무 분야별 채용 인원은 △기술보증·기술평가 102명 △전산 5명 △채권관리 4명 등이다.
또 기보는 △찾아가는 캠퍼스 리쿠르팅 △취업지원대상(보훈)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취업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추진했다. 이에 힘입어 기보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61명 △취업지원대상(보훈) 11명 △장애인 2명 △고졸인재 4명 등을 고루 선발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책임의식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보의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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