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4일 경남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경상남도, BNK경남은행과 '경남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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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종호 기보 이사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태한 경남은행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의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포괄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공동 금융지원 상품 개발 및 출시 △기술 기반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금융 및 비금융 연계 지원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활성화 △창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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