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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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금융감독원 제공 |
금감원은 동절기를 힘겹게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금감원과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 등을 기부했다. 이 중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 등을 이세훈 수석부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금융권이 힘을 모아 실시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금융감독원도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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