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은 회장과 고위직의 임기 제한 등을 담은 개혁안이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안은 FIFA 회장 임기를 12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개혁안은 FIFA 기구의 정치적 기능과 일반관리 기능을 분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신화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FIFA가 2026년 월드컵 대회 때부터 참가국을 40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