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빅테크인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웨어러블 스타트업인 리미트리스(Limitless)를 인수했다.
리미트리스의 댄 시로커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영상과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고 CNBC가 전했다.
현재 여러 기업들이 AI 웨어러블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프랜드(Friend), 플라우드(Plaud), 비(Bee) 등이 있다.
메타 대변인은 "리미트리스가 메타에 합류해 AI 기반 웨어러블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미트리스는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요약을 생성할 수 있는 소형 AI 기반 펜던트를 제작한다.
리미트리스의 시로커 CEO는 "메타는 최근 모든 사람에게 개인용 초지능(personal superintelligence)을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으며, 그 핵심은 놀라운 AI 웨어러블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비전을 공유하며 메타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합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