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원 여부에 따라 유동인구 두 배 차이, 상가 투자가치 영향 커
5700㎡ 규모 공원 앞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 이달 분양
3.3㎡ 최저입찰기준가… 1층 평균 2500만 원대, 2층 평균 1300만 원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상업시설 시장에서도 대형 공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공세권’(공원세권) 프리미엄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상권의 유동 인구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 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

8일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일산호수공원을 품은 일산 장항2동 상권의 유동 인구는 올해 8월 기준 24만3610명이다. 바로 옆 마두1동(11만4529명) 대비 두 배 이상 많다. 중랑천과 연계한 중화체육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서울 중랑구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는 공세권 프리미엄을 앞세워 단기간 100% 계약 완료했다.

업계 전문가는 “여가·취미 활동 증가로 공원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상가들의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공원 진입 동선에 자리한 상가는 접근성이 뛰어나 투자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규모 공원을 바로 앞에 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가 12월 중순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원에 조성될 해당 상가는 약 5700㎡ 규모 공원과 총 992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접한 공세권 입지를 갖췄다. 공원 주차장(63면)도 인접해 주차 편의성 확보는 물론 향후 유입 인구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 평당(3.3㎡) 최저입찰기준가는 1층 평균 2500만 원대, 2층 평균 1300만 원대로 최근 분양한 타 현장 대비 매우 합리적인 내정가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은 지역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가족단위 방문객 등 폭넓은 유동 인구를 창출한다”며 “공원을 거점으로 형성된 항아리 상권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요를 확보해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전했다.

또한 △1블록 지상 1층 6실 △2블록 지상 1~2층 12실 등 총 18실 규모로 구성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3000~4000명 규모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했다. 여기에 반경 500m 내 약 7000여 가구 배후 수요가 더해져 탄탄한 상권 기반을 갖추고 있다.

상가 비율이 낮은 것도 강점이다. 총 18실만 공급돼 점포 1실당 단지내 약 50여 가구를 독점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공실 위험이 낮고 수익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스타필드 안성으로 연결이 예정(2026년 12월)된 서동대로 우회도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도 눈에 띈다. 권장 업종은 부동산, 편의점, 애견샵, 카페, 학원,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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